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9월 (문단 편집) == [[9월 11일]] == 홍콩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홍콩에서 [[9.11 테러]] 추모 [[시위]]를 하자는 제안이 홍콩 시위대 [[텔레그램]] [[단톡방]]에 돌고 있다. 방식은 [[그라운드 제로]]처럼 '''9월 11일 20시 46분(홍콩시간)에 [[레이저]]를 하늘에 쏘는 방식'''[* [[9.11 테러]]가 발생한 시점은 [[2001년]] [[9월 11일]] 08:46(미국시간)이었다. 미국은 [[서머타임]]이 적용되므로 홍콩하고 정확하게 '''12시간''' 차이가 난다.]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실현되지는 않았고 대신 대규모의 '''노래 시위'''가 벌어졌다. [[2014년]] [[홍콩 우산 시위]]를 지지했던 많은 [[홍콩 영화]] [[영화 배우]]들이 [[2019년]] 시위에서는 [[중국]]의 압력을 느껴서 침묵하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36544|기사]]가 나왔다.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라며,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 추이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와 연관짓는 [[한국]] [[동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240666|칼럼]]이 나왔다. [[2019년]] [[8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중국]]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47%나 폭등했다고 기사가 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192855|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 악영향을 끼칠 경우 중국 국내 농축수산물 수급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원래 이 사건은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때 [[시진핑]]과 [[도널드 트럼프]] 간 합의에서 비롯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중국 내 돼지고기 수급이 막혀버리자, 중국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산 사료용 콩과 돼지고기를 20억 달러 어치 수입하는 대신, 미국은 중국한테 매겨질 추가 관세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시진핑은 한 달 만에 합의를 깨고 미국한테서 '''콩과 돼지고기를 수입하지 않았다'''고 해버리자 미국은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국 지정 및 [[9월 1일]] 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시행'''한 것이다. 또한 이 시점에 맞추어서 [[미국 의회]]가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의 심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캐나다]] 해군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7834|'멍완저우 갈등' 속 캐나다 군함 또 대만해협 통과]] [[홍콩]] 정부의 [[외환보유액]]이 급감했다. 홍콩의 8월 외환보유액은 4328억 [[미국 달러]]로, [[7월]] 4484억달러 대비 156억달러가 줄었다. [[홍콩]]은 [[1983년]]부터 1 [[미국 달러]] 당 7.80 [[홍콩 달러]]로 고정환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홍콩 시장에서 외부로 자금을 유출시키는 움직임이 강할 경우, 홍콩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풀어서 '''[[환율]]을 방어'''[* 고정환율제를 시행하는 국가의 경우, 정부가 외환시장에 상시적으로 개입해서 시장환율과 공식환율을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한다. 시장환율과 공식환율이 따로놀면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꼴이 되어버린다.]해야 한다.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피치(신용평가회사)|피치]]가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해서 국가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시위가 장기화되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다면, [[홍콩]]의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홍콩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535000|기사]] [[2015년]] [[중국]] 증시 버블 붕괴로 인해 [[중국공산당]]의 자본 유출이 빡세지고, [[2018년]] [[미국-중국 무역 전쟁]] 과정에서 홍콩이 [[미국]]의 對[[중국]] 관세장벽을 우회할 루트로 지목되었다. [[한국]] 기업들이 [[중화권]] 허브로 홍콩을 사용했던 것처럼 [[중국]] 기업들도 죄다 홍콩 지사를 통해서 돈을 유출입하였다. 때문에 홍콩의 외환보유액은 [[동아시아]] 전반에서 쏟아져들어오는 [[위안]]화와 [[미국 달러|달러]]화 덕분에 [[2015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4년간 '''무려 1,400억 달러''',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 사이에 '''300억 달러나 폭증'''했다. 그러다가 [[2019년]] 홍콩 시위로 인해 정국이 불안해지면서 __급격하게 홍콩에서 달러가 빠져 나가는 것__이다. 당장 홍콩의 재신 [[리카싱]]조차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영국]] [[부동산]] 회사 [[M&A]]'''를 하여 홍콩에서 대량으로 [[미국 달러]]를 인출해서 나가버렸다. 리카싱이 이런 선택을 하는데 당연히 홍콩에 있는 내국, 외국 기업들이 돈을 인출하는 것은 당연지사. 외환보유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감소폭이 '''예상보다 너무 큰 폭'''인 것이다. [[2019년]] [[8월]] 외환보유액 예상수치는 4,420억 달러로, 발표치 4,328억 달러는 예상치를 '''100억 달러 가까이 하회하는''' 수준이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hong-kong-fx-reserves-(usd)-1327|홍콩 외환보유액 추이]] __피치가 홍콩 신용등급 추가 하향을 경고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__이다. 홍콩의 정국 불안이 수습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홍콩에서 달러가 빠져나갈 것이고, 4년간 1,400억 달러나 불어났던 외환보유액은 급속도로 '''고정환율 방어를 위해 녹아버릴 것'''[* [[대한민국]]이 [[1997년 외환 위기]]를 겪은 게 바로 이 것이다. [[김영삼]] 정부는 [[대한민국 원]]화와 [[미국 달러]]화의 [[환율]]을 1달러에 850원 선으로 유지하고 싶어했다. 한국 1인당 [[GDP]]를 1만 달러로 유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대한민국은 경상수지 적자폭이 너무 커서 850원 환율을 버틸 수가 없었다. 그래서 김영삼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탕진해서 계속해서 환율을 방어했고, 300억 달러가 있던 외환보유액을 단 '''3주'''만에 탕진해 버려서 [[1997년]] [[11월]] [[대한민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IMF의 결정에 따라 외환시장에 환율방어 개입을 중단한 다음날, [[1997년]] [[11월 26일]] 원 - 달러 환율은 '''9시 외환시장 개장 시가가 1,850원/1달러'''였다. 전날은 850원인데, 숫자 잘못 쓴 거 아니다. 하루만에 환율이 2배 넘게 뛴 것. [[홍콩]]도 외환보유액이 녹아버리면 한국 꼴 난다.]이다. 당장 1달 사이에 156억 달러가 감소하는 수준이니 4,300억 달러 있다는 외환보유액이 얼마나 버틸 것이냐는 불안감이 있는 것. 어떻게 보면 리카싱 등 재벌들이 돈을 그간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돈이 분산되자 외환보유고 위기가 찾아온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리카싱은 중국 정부를 그리 신뢰하지 않는 사람으로 과거에도 중국 투자를 전부 줄이거나 회수하고는 했으며 사실 상 중공에 찍혀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이기에 홍콩의 정세불안이 우려되어 분산투자를 실시한 건 당연한 일이다. 그의 자산은 영국 파운드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어서 영국 분산투자는 간단하다.[* 물론 이때문에 2016년 [[브렉시트]] 표결 역풍을 맞기도 했다.] 즉 그동안 홍콩에 집중돼 있던 외환자본이 [[싱가포르]]로, 그리고 이젠 [[싱가포르]]도 못 믿겠다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싱가포르도 사실상 인민행동당 1당 독재로 싱가포르인들도 홍콩인 못지않은 불만을 갖고 있으며 홍콩 시위를 보고 고무된 사람도 꽤 많다. 다음차례는 싱가포르일 수 있다. 여기는 게다가 2인 이상 집회조차 금지할 정도로 꽉 틀어막혀 계엄령 등 홍콩에서 차마 하지 못했던 극단적 사태도 가능하다. 당장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1994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벌인 민주주의에 대한 설전에서 "서구식 민주주의는 아시아의 정서와 상극이며 백해무익 그 자체"라는 논조로 공격할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비교적 투자가 쉽고 정세가 비교적 안정되었으며 [[화교]]가 경제권을 잡은 개도국으로 다시 빠져 나가면서 외환자본 유출이 벌어지는 셈이다.[* 다만 이들 국가의 화교들은 이미 오랜 시간 해당 국가에 터를 잡고 살았던 이들이라 중국 본토와 연관점이 거의 없다.] 이 투자 분산은 결국 '''홍콩 정국에 대한 우려'''로 나타난 것이며 미국이 홍콩 인권 민주법을 통과시키려는 것도 중국이 더 이상 홍콩에 대해 간섭하지 못하게 하여 홍콩 정세불안을 어느 정도 해소시키려는 것이다. [[미국 상원]]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세워놓고 [[청문회]]를 하였다. 이 날은 [[홍콩]]과 관련 이슈를 정리하는 청문회였다. 이 청문회장에서 [[상원의원]]들은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미국]] [[기업]] 및 [[정부]]의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또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대해, [[중국공산당]] 정부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 첨단 [[로봇]] [[공학]] 등 각종 첨단기술을 이용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며, 홍콩 [[인권]]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은 이 내용을 담은 청문보고서 서한을 작성해 의결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앞으로 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1일]] 이전까지 이 서한에 대해 답변할 것을 명문화하였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911000077|기사]] [[홍콩]] 시위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주택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101|기사]]가 나왔다. 고급 대저택 관련 [[거래량]]은 21%나 줄고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홍콩 섬]] 등 시내에는 여전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파트 위주로 가격 및 거래량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환구시보]]의 홍콩지사인 차이나데일리 홍콩판이 [[페이스북]], [[웨이보]] 등을 통해 [[홍콩]] 시위대가 [[9.11 테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텔레그램]] 대화록을 공개하였다. 이 대화록에는 [[광동어]]를 하지 못하는 본토 [[중국인]]에 대한 [[테러]], 홍콩 가스관 및 수도관에 대한 폭파를 모의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환구시보 홍콩판의 이 기사는 나오자마자 역풍을 맞았다. 해당 텔레그램 대화록을 올린 사람의 페이스북 계정은 [[페이스북]]에 의해 지난 [[8월]] '''[[중국공산당]]이 선동하는 [[가짜뉴스]] 생산지'''로 지목, 계정이 삭제된 사람이 쓴 내용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질의하였으나 페이스북은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292426|기사]] [[홍콩 경찰]]이 시위대 색출을 하여 대대적인 폭력 진압을 위해 이른바 신고 핫라인을 개설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7299|기사]] [[추궈훙]] 주한중국[[특명전권대사|대사]]가 [[9월 11일]] 아침, [[인천광역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 있는 제400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참석하였다. 추궈훙 대사는 이 자리에서 "송환법 반대 폭력 시위의 배후에 외국 세력이 있는 게 명백해 보인다", "홍콩은 중국 주권에 들어가는 우리 영토"고 주장하였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911010004261|기사]]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연락사무소 대변인이 [[미국]]을 겨냥해 홍콩에 대해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미국을 겨냥해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는 국제법 위반이며 여러 나라 공동 이익에 해를 준다"면서 "그 어떤 외국 세력이든지 홍콩 문제와 중국 내정에 개입하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중국의 주권과 안전,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해를 끼치는 행위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미국 의회]]에서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공동 발의한 크리스 스미스 미국 하원의원([[공화당(미국)|공화당]])이 "송환법 철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홍콩 정부는 자유선거, 민주주의, 자치 등을 보장하는 더 많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의 시위대 지지 발언은 이어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7817|기사]] [[중국]] 정부의 [[싱크 탱크]]인 사회과학원이 [[하나의 중국]] 위반 사례라며 127개 [[다국적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고 제재를 촉구하였다. 문제 기업 가운데는 가전업체 메이디(美的) 같은 중국 본토 기업도 있었다.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의 CK허치슨홀딩스'''를 비롯해 AIA그룹 등 [[홍콩]] 기업과 [[대만]] [[반도체]] 메이커 [[TSMC]]도 포함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7688|기사]] 리카싱은 중국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사실상 반중인사로 그는 중국 투자분을 모두 회수해가고 현재 홍콩 내 자산을 영국 부동산 M&A등을 통해 각지로 분산투자 중이라[* 리카싱은 자산을 대부분 영국 파운드로 갖고 있어 영국 분산투자는 아주 쉽다. 대신 [[브렉시트]]로 역풍을 맞기도 했다.] 사실상 중국 정부에 찍혀있는 인물이었다. [[홍콩 우산 시위]]의 주역 [[조슈아 웡]]이 [[한겨레신문]]의 주간 [[잡지]] 한겨레21과 인터뷰한 내용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6&aid=0000042109|공개되었다]]. [[9월 10일]]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이 은퇴식을 가지고 은퇴하였다. 여기서 알리바바의 임직원은 전면적으로 흰 옷을 입고 나와 마윈 회장을 배웅하였다. 홍콩 시위대는 검은색을 상징색으로 쓰는 반면, [[친중파(홍콩)|친중파]]는 흰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한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알리바바 그룹]] 홍콩지사 등 홍콩에서도 사업체가 많은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라서, 은퇴식에서의 하얀 옷은 이번 홍콩 시위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7803|보인다]]. 이 와중에 중국 인터넷에서는 녹취파일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출처는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중국의 고위간부로 추정되는 인물이라고 짐작된다고 하며 이 녹취는 2019년 5월에 미국이 중국 상품 3250억 달러 상당의 액수에 25% 추가관세를 공고하기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내용은 중국이 계획경제로 회귀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https://youtu.be/5xHdL5H0U1o|관련 영상]] 현재 중국은 이 녹취록이 위조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피치(신용평가회사)|피치]]에서는 홍콩의 정국 불안으로 인해, [[홍콩]] [[MTR(기업)|MTR]]의 신용등급도 홍콩 국가신용등급처럼 같이 1단계 강등하고 '부정적(Negative)'으로 전망하였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655|기사]] MTR 신용등급 강등 보고서를 낸 피치의 펜넬 헤드는 "시위대 요구에 대한 일부 양보가 있었지만, 시민들의 불만이 지속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본다"면서 "여전히 갈등은 지속되고 있으며 아직 해소되지 않았으며 이는 부정적 전망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즉 고질적 정정불안, 정확히는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계속 터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 [[중국공산당]]에서는 안보 위협 혐의로 [[대만인]]을 [[체포]]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037|기사]] 대만인 리멍쥐가 공산당한테 잡힌 것이다. [[8월 18일]] 리멍쥐는 [[대만]]에서 [[홍콩]]으로 입국하였는데, 연락이 두절되었다. 리멍쥐는 [[선전시]]에 건국 70주년 행사 경호 대비 훈련으로 집결한 [[광둥성]]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원래부터 정법위와 중군위 이중영도를 받다가 [[2018년]] [[시진핑]]의 군제 개혁으로,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는 '''이름만 경찰부대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를 받는 [[정규군]]'''으로 전환되었다. 예비군+[[헌병군]]으로 보면 된다. 실제로 유럽의 헌병군처럼 무장경찰대는 현역 인민해방군에 대한 기율유지 임무도 맡고 있다. 중국군에 별도의 [[군사경찰]]에 해당하는 병과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 치안작전에선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의 작전통제를 받는다. 이번 선전만 훈련도 지휘 주체가 선전시 공안국이었고, 선전시 공안국 소속 민경과 합동으로 훈련을 해 왔다.]에 대한 자료를 [[홍콩]] 및 [[대만]]으로 전송하였다.[* 한참 무장병력 투입설이 나오던 8월 5일 삼파투쟁 및 12일 [[홍콩 국제공항]] 점거 당시 무장경찰대 집결 등의 보도는 이 사람이 제보한 내용을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 송환법 철회 이후엔 소식이 끊겨있으며 일부 병력이 후방으로 물러나 [[광저우시]]로 이동했다는 설이 있다.] 리멍쥐가 실종되었다는 사실로 인해, [[대만]] 정부에서는 중국에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고, 결국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 리멍쥐를 체포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오후 4시에 정례적으로 진행하던 [[홍콩 경찰]]의 기자회견이 이 날 취소되어 실시되지 않았다. [[시진핑]]이 이 날 [[마카오]]를 방문하였다. 마카오의 신임 행정장관 호얏셍을 만나 [[일국양제]]를 강조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644|기사]] [[대만인]] 리멍쥐를 잡았다는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이에 [[대만]]에서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를 앞둔 집권 [[여당]] [[민주진보당]]은 "내부 사정이 어려운 만큼 대만인들이 [[홍콩]], [[중국]] 방문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623|기사]] 대만 정부는 경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요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리멍쥐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환구시보]] 홍콩지사인 차이나데일리 홍콩의 [[9.11 테러]] 선동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604|기사]] [[홍콩]]판 [[아침이슬]] 노래인 "홍콩에 영광을(Glory to Hong Kong)"이라는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위대의 공식 노래로 잡혀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589|기사]] 이 날 저녁 홍콩 곳곳의 쇼핑몰에 지역 주민들이 집결 후 '''노래 시위'''를 벌였다. 3시간 정도 홍콩의 영광을 이라는 민중가요를 부르며 비폭력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쇼핑몰 이용 고객에 불편을 주지 않으려 영업시간이 끝나고 모여들었다. [[미국 하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 법안과 별개로, [[홍콩]]에 [[최루탄]] 및 진압봉과 같이 [[홍콩 경찰]]의 폭력 진압에 사용되는 물품들에 대하여 [[미국]]에서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 이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의원들이 시위진압 장비를 국내에서 쓰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8472|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사회갈등으로 홍콩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캐리 람 장관은 이어 "우리는 사회안정과 장기적인 번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면서 "홍콩의 정신은 우리를 끝까지 지켜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사회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일국양제'(하나의 국가, 두개의 체제)와 함께 홍콩 기본법을 지지하겠다"고도 덧붙이며 중국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193913|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확산되어, [[중화권]] 중계무역지대로 한국이 사용중인 [[홍콩]]의 [[공항]]이나 [[항구]], [[철도]] 등의 시설 사용이 미중 긴장이 고조될 경우 어려워져 [[한국]]의 [[무역]]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한겨레]]신문의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467857|기사]] 실제로 [[2018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일관하여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는 [[수출]]에서 이런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2019년]] [[9월 1일]] ~ [[9월 10일]]까지 [[대한민국]]의 수출 실적은 [[2018년]] [[9월 1일]] ~ [[9월 10일]](전년동기) 실적 대비 7.2% 반등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홍콩]]으로 수출하는 실적은 '''무려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42.7%나 급감'''했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실적도 전년 동기대비 14.7% 줄었고''', '''[[대만]]으로의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대비 32.0%'''나 줄었다. 그야말로 [[한국]]의 對[[중화권]] [[무역]]선에 '''치명적인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077191|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